미래엔에듀케어, '아담리즈수학' 2014 교육브랜드 대상 수상

[KJtimes=장진우 기자] 미래엔에듀케어(대표 민양규)는 25일 '아담리즈수학'이 '2014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수학학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수상을 한 '아담리즈수학'은 3세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400여 종의 다양한 교구 중심의 수업을 진행, 기초적인 인지능력부터 문제해결능력, 창의적 사고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유아수학 대표 브랜드다.

 

수업 진행 시 최대 정원 4명으로 클래스를 구성, 아이들의 적극성과 자발성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 2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아담리즈수학 NEW 피타고라스 수학'은 초등 교과과정의 학력 신장을 위해 기획된 융합교과사고력 프로그램으로 체험식 교구활동, 스토리텔링을 통한 개념 및 원리 이해, 수학적 글쓰기, 발표 및 토론식 수업 등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엔에듀케어 경영관리팀 정은경 차장은 "유아기에는 각 발달단계에 적합한 교육방식을 적용해 학습에 흥미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담리즈수학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수학 전문 교구를 통해 수학 개념을 친근하게 받아들여 수학적 사고력 및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는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은 교육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교육산업의 전반적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된 교육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연세대학교 B&B 마케팅연구센터와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회사 '브랜드스탁(Brand Stock)'이 공동 개발했으며, 지난 4월부터 두 달 간 교육산업 부문별 500여 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 및 평가가 진행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