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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우중충한 장마에는 화사한 '캔디팝 우산'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는 25일 우중충한 장마를 화사하게 바꿔줄 화사한 컬러의 우산과 장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플로렌스&프레드 캔디팝 우산은 라임, 민트, 퍼플 등 8가지 컬러로, 3단 접이식과 장우산 등 두 가지 타입이다.

 

홈플러스는 플로렌스&프레드 캔디팝 3단 접이우산과 장우산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약 30%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이 밖에도 플로렌스&프레드 키즈 장화 1만 2900원부터, 성인용 장화는 2만 9900원부터 판매하며 내달 9일까지 플로렌스&프레드 장화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해 판매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