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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생필품 끝장세일...최대 75%할인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은 26일 생활용품을 상시적으로 최대 75% 할인해 판매하는 '생필품 끝장세일 특별관'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티몬은 휴지나 샴푸 등 필수 생활 소모품부터 아이들 참고서나 제습기, 빙수기 등 평소 티몬에서 인기를 끄는 소비자 선호 제품 30여종을 엄선해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생필품 특별관의 제품들은 직매입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최저가 수준의 가격을 실현했다.

여름철 세탁에 있어 필수품인 섬유유연제 피죤 2100ml 일반용(리필)을 1840원에, 리큐 액체세제 일반용 2l(리필)을 3490원에 판매한다. 또 싱글족의 필수품인 오뚜기밥 210g을 616원에 리스테린 내추럴시트러스 250ml를 1850원에 판매하고, 여름철 필수 가전제품인 위닉스 제습기 SHC-106APS를 온라인 최저가인 26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하기스 기저귀, 물티슈 등 생활필수용품과 노트북 등 가전제품도 준비돼 있으며, 98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의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보다 알뜰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

 

티켓몬스터 하성원 최고운영책임자는 "생활에 꼭 필요하면서 자주 소비하는 제품들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생필품 끝장세일 특별관을 오픈했다"며 "소비자들의 혜택을 강화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