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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팝,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빙水데이' 이벤트

7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 빙수 메뉴 4900원에 제공

[KJtimes=장진우 기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팝(대표 노일식)은 29일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빙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뚜루팝 '빙水데이'는 7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에 빙수 메뉴를 49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기존 '팥빙수', '베리빙수', '초코빙수'에 '녹차빙수'가 추가돼 총 4종의 빙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녹차빙수는 고객들의 문의와 성원에 힘입어 재출시한 제품으로 나뚜루팝 베스트 제품인 그린티 클래식 아이스크림과 양갱을 더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더불어 나뚜루팝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는 고객에게 빙수 4종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요일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며 빙수를 4900원에 즐길 수 있다.

 

나뚜루팝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빙수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빙수데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나뚜루팝 빙수 4종과 함께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재충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