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썸머 시즌 오프 진행

 

[KJtimes=장진우 기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대표이사 강명구)은 7일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썸머 시즌 오프(Summer Season Off)'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 진행되며, 워터 타투 이벤트, 유명 호텔 이용권 경품 행사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국내외 인기 패션ㆍ잡화 브랜드부터 아웃도어ㆍ침구 브랜드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을 올 여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우선, 에스카다(Escada)는 13년 봄ㆍ여름 상품을 60% 할인 판매한다. 마쥬(Maje)는 13년 봄ㆍ여름 상품을 최고 70%까지 할인하며, 12년 전 품목을 최고 80%의 파격적인 할인율로 선보인다.

 

더불어 5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3만원 즉시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분더샵(Boon the Shop)에서는 알렉산더 맥퀸, 몽클레어 주니어 등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의 13년 상품을 기존 40% 할인율에서 10% 추가 할인 판매한다.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들의 할인 행사도 주목해 볼만 하다. 커스텀 멜로우(Customellow)는 13년 봄ㆍ여름 재킷을 70% 할인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는 기존 35% 할인율에 30% 추가 할인하며, 밀라노 치노 팬츠를 50% 단독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콜맨(Coleman)은 그린 베이지 텐트를 기존 25%~30% 할인율에 1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가방류 전 품목은 50% 할인 판매한다. 바세티(Bassetti)는 침구세트를 기존 40%에서 할인폭을 높여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철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잡화 브랜드들도 대거 참가한다.

 

만다리나덕(Mandarina Duck)은 14년 봄ㆍ여름 상품을 30%~35% 할인 판매하며, 특히 7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기존 30%~40% 할인율에 20% 추가 할인을 실시해 이목을 끈다.

 

세라(Saera)는 기존 40% 할인율에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5%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바바라(Barbara)와 비비안(Vivien)도 여성용 속옷을 파격 균일가 판매한다.

 

아울러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7월 바캉스 기간을 맞아 중앙광장에 썸머 포토존을 설치하고 안개 분수를 설치해 고객들이 더욱 시원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7월 매 주말마다 워터 타투 이벤트를 실시해, 남녀노소 고객 모두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썸머 시즌 오프 기간 동안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캐주얼 브랜드까지 인기 패션 브랜드 제품을 더욱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일모직 패션부문과 LF등 유명 패션그룹의 인기 브랜드들도 매력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구호(Kuho)는 13년 봄ㆍ여름 상품을 기존 40%에서 20% 추가 할인하고, 멀티숍 브랜드 비이커(BEAKER)는 13년 봄ㆍ여름 상품을 60%~80% 할인 판매한다. 막스마라(MaxMara)는 12년에서 14년 봄ㆍ여름 상품을 50%~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질스튜어트(Jill Stuart), 르베이지(Lebeige), 띠어리(Theory) 등도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그 밖에, 휴고 보스(Hugo Boss)는 봄ㆍ여름 전 상품을 기존 40%~70% 할인된 가격에서 10% 추가 할인하고, 에스티 듀퐁(S.T. Dupont)은 14년 봄ㆍ여름 자켓 및 캐주얼 점퍼를 기존 30% 할인율에 20% 추가 할인 및 13년 봄ㆍ여름 수트, 자켓과 팬츠를 20% 추가 할인판매 한다.

 

클럽 모나코(Club Monaco)에서도 13년 봄ㆍ여름 팬츠, 스웨터 및 스커트를 기존보다 할인폭을 늘려 6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랄프로렌(Ralph Lauren)은 3품목 이상 구매 고객에게 30%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라코스테(Lacoste)는 13년 봄ㆍ여름 상품을 50%, 12년 봄ㆍ여름 상품을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여행용 캐리어나 백팩 등을 최대 60% 할인하는 러기지 특별전도 실시한다. 코치의 러기지백, 투미, 샘소나이트, 롱샴의 캐리어 및 백팩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오는 20일까지 '바캉스 스페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 켄싱턴리조트 충주, 대명리조트 양평 숙박권 또는 선밸리호텔 워터파크 무료이용권이 증정된다. 이벤트는 썸머 시즌 오프 기간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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