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키스트, 生레몬소주 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

[KJtimes=장진우 기자] 썬키스트는 역삼동에 위치한 초대형 다이닝 포차 포스카포에서 생레몬소주 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생레몬소주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형 노트북 (1명), 월드컵 공인구 (2명), 1만 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 (2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로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

 

응모방법은 포스카포에서 생레몬소주를 시키고 이에 대한 유쾌하고 재미있는 인증 동영상을 개인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에 게재해 해당 링크를 썬키스트 코리아 이벤트 페이지(www.event-sunkist.com)에 공유하면 된다.

 

소주에 레몬을 더하면 술의 상큼한 맛이 배가 되는 것은 물론, 더욱 즐겁고 상쾌한 술자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온라인상에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썬키스트 레몬은 구연산이 풍부해 몸에서 노폐물을 배출해 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숙취로 인한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때문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상큼한 맛과 음주 후 다음 날 아침을 보다 더 유쾌하게 맞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레몬소주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썬키스트코리아 윤갑경 지사장은 "술 한 잔에 레몬을 더해 보다 상큼하고 건강한 음주 경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썬키스트 레몬을 소비자들이 어떻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적극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품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내달 10일 개별 공지 예정이며,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