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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장마철 대비 세트 주문시 LED 우산 할인판매

콤보, 팩 등 모든 세트 구매 시 LED 우산 할인 판매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리아가 장마철과 어두운 밤길의 안전을 위한 이색 아이템을 준비했다.
 
롯데리아는 8일 세트(콤보, 팩 포함)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LED 우산을 8900원에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트 메뉴 한 개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2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LED 우산 1개는 8900원, 2개는 1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별도로 판매되는 LED 우산 금액은 개당 1만4000원이다.

 

LED 우산은 유아용과 성인용 두 종류이며 검정, 파랑, 와인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유아용 LED 우산은 손잡이에 후레쉬 기능이 있으며 우산 살대에 있는 8개의 LED에서 무지개빛이 발산된다. 성인용 LED 우산 역시 손잡이는 후레쉬로 사용 가능하며, 우산봉에 있는 LED를 통해 반짝거리는 무지개빛이 연출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LED 우산 할인 판매는 장마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이색 아이템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며 "롯데리아 세트 메뉴도 즐기고 저렴한 가격에 LED 우산을 구매해 색다른 장마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