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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프라이데이스, "와규씨를 찾아라!" 스테이크 할인 이벤트

이름에 '와', '규'가 들어가면 각각 40%, 30% 할인

[KJtimes=장진우 기자]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대표 노일식)는 8일 와규 스테이크 신제품 출시 맞이 오는 31일까지 '와규씨를 찾아라'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TGI프라이데이스의 와규 스테이크 신제품 2종은 호주산 와규 목심을 사용한 와규 척아이롤스테이크, 호주산 와규 설도 부위를 활용해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육질이 우수한 서로인 스테이크로 판매 가격은 각각 3만 3000원, 2만 6000원이다.

 

이번 '와규씨를 찾아라' 이벤트는 매장 방문 고객의 이름에 '와'가 들어 있는 고객에게는 40% 할인을 , '규'가 들어가 있는 고객에게는 30%할인을 제공하며, 이름이 '와규'인 고객에게는 50%의 와규 스테이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와규 스테이크에 대한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와규 스테이크 신제품 추가 운영을 통해 호주산 와규 스테이크의 부위별 다양한 육질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TGI프라이데이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와규 스테이크에 대한 품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