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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아이스크림 먹GO! 지중해 가GO!' 이벤트

 

[KJtimes=장진우 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8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아이스크림으로 무더위를 날려 버리고, 여름 바캉스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즐거운 여름 휴가를 떠날 수 있는 경품을 제공하는 '아이스크림 먹GO! 지중해 가GO!'는 행사기간 동안 시중에서 판매중인 해태제과의 인기 아이스크림인 탱크보이, 폴라포, 팽이팽이, 부라보콘을 시원하게 즐긴 후 제품내부에 쓰여진 '당첨' 문구를 확인하면 된다.

 

1등에게는 아름다운 휴양지이자 최근 '꽃보다 누나'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중해 여행권을, 2등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캠핑용품 상품권, 3등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아웃도어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렌터카 이용권, 워터파크 이용권, 과자선물세트 등 여름 바캉스를 더욱 즐겁게 해 줄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들도 마련했다. 당첨자는 제품에 인쇄돼 있는 전화번호로 연락한 후에, 당첨이 인쇄된 부분을 게재된 주소로 보내면 된다.

 

해태제과 안재경 팀장은 "더운 여름철에 해태제과의 아이스크림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여름 바캉스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아이스크림도 먹고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