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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미닛메이드 신제품 '5얼라이브'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코카콜라의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9일 뿌리채소 당근과 4가지 과일을 맛있게 블렌딩하여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미닛메이드 5얼라이브(5 aliv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뿌리채소 당근과 과일을 마시기 쉽고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당근에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4가지 과일인 오렌지, 사과, 백포도, 망고의 과즙을 조화롭게 배합해 당근과 과일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주스 전문가와 함께 찾은 비율로 블렌딩한 '미닛메이드 5얼라이브'는 뿌리채소 당근즙에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가진 과즙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과즙 특유의 달콤한 맛이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의 입맛에도 잘 맞아 음료 하나를 고를 때에도 가족을 위해 맛, 영양 까지 다양하게 고려하는 3040대 주부들의 니즈를 반영한 주스 음료 제품으로 나왔다.

 

'미닛메이드 5얼라이브'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사이즈의 1L 테트라팩과 1.5L 페트, 성인들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사이즈의 350ml 페트, 야외 활동 및 아이들이 마시기에 적합한 용량인 100ml 파우치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됐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뿌리채소 당근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4가지 과일을 더해 영양과 맛을 동시에 갖춘 주스 음료를 소비자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미닛메이드 5얼라이브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활기찬 하루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