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상생지원제도를 추가로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GS25는 편의점주와 점포 근무자(아르바이트 포함)의 단체상해보험료를 본부가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했던 사고 발생 시 가맹점주의 비용부담 없이 모든 근무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보다 안심하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부가 부담하기로 했다는 게 GS25측의 설명이다.
GS25는 이 제도 도입으로 본부와 점주의 대표적인 상생제도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보험료 지원이 경조사 지원, 장례용품 및 장례지도사 지원, 5년차 경영주 무료 건강검진, 경영주 전용 복지몰, 근무자 학자금 지원 등의 상생제도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