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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초복맞아 삼복죽 3000원 할인 이벤트 진행

[KJtimes=장진우 기자] 웰빙 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은 초복을 맞아 오는 18일 전국 본죽 가맹점에서 삼복죽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따라서 본죽은 복날 당일 닭과 전복을 넣은 이색 보양식 '삼복죽'을 기존 1만 5000원에서 3000원 할인 가격인 1만 2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1만 5000원 이상의 보양죽 3종(진전복죽, 특전복죽, 삼복죽)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본죽 기프트 박스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재질과 디자인으로 제작된 기프트 박스는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가족, 지인 등에게 건강의 의미가 담긴 보양죽을 선물할 때 유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본죽 이진영 실장은 "그 동안 본죽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에게 삼복더위를 앞두고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 싶어 가격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닭, 전복 등 기력 회복에 좋은 식재료를 넣어 푹 끓여낸 이색 보양식 죽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의 산삼 전복과 몸에 기운을 솟게 하는 닭고기의 만남이 일품인 '삼복죽'은 몸에 좋은 보양 재료를 함께 넣어 맛과 영양을 배로 높였다. 보양재료를 쌀과 함께 오래 끓인 죽은 소화 흡수율이 높아져 속이 차가워지기 쉬운 여름철에 먹기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