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여름방학 완전정복 도서교육 기획전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14일 이날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미취학 아동을 위한 추천 도서와 초등학생들을 위한 학습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여름방학 완전정복 도서교육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완전정복 도서교육 기획전’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계획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상품으로는 기탄교육 베스트 상품인 세계명작, 수학동화, 자연관찰, 전집 등 20종의 전집을 모두 선보인다.

 

‘만화 통 삼국유사, 삼국사기’가 9만 5000원 에서 80% 할인된 1만 9000원에 선보이며 이외에도 통합발달그림책 ‘기탄놀배북’, ‘기탄 수학동화’, ‘기탄 생활동화’ 들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위메프는 구매자 전원에게 금액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100분에게 14일간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1인 1세트로 제공되는 ‘기초탄탄 3종 포스터’와 기탄 도서 구매자 전원에게 금액별로 기탄몰 5000원, 1만원, 2만원 이용권을 지급한다.

 

또한 구매고객 중 QnA 게시판에 칭찬 댓글을 남겨주신 고객 50분을 추첨하여 ‘기탄 안전동화’ 10권 세트를 증정한다.

 

이와함께 2학기를 앞둔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육도서들도 준비했다.

 

두산동아에서 출판하는 ‘동아전과’와 천재교육의 ‘우등생 전과’가 그것. 충실한 교과서 풀이로 예습, 복습과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초등 학습의 가장 기본적인 학습서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공부 습관을 길러주는 비상교육의 학습서 ‘완자’를 27% 할인된 2만 900원에, 이미지를 통해 개념을 이해시켜 주는 좋은책신사고의 ‘우공비 초등 전과목 세트’가 20% 할인된 3만 2400원부터 준비돼 있다.

 

위메프 송두연 도서교육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즐겁게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학과 신학기를 앞두고 고민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달 31일까지 도서교육 카테고리의 제품 구매시에는 무료반품, 무료교환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