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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름 성수기 맞이 고객 이벤트 실시

여름 성수기 맞아 여행객들 대상 이벤트 마련

[KJtimes=장진우 기자] 대한항공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홈페이지(www.koreanair.com)에서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대한항공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아시아 지역 취항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2014 아시아 대축제로의 초대'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본, 중국 등의 동북아국가, 동남아국가, 중앙아시아 국가 및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대회 참가 국가의 취항 도시행 항공권을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동남아행 항공권(2매), 제주행 항공권(2매), 대한항공 B787 모형항공기, 영화 및 팝콘 음료세트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항공권 구매 후 응모창에서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면 참가 신청이 완료되며, 당첨자는 오는 8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또한, 롯데카드로 결제한 경우, 최대 15만원까지 결제 금액의 10% 캐쉬백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함께 대한항공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발리 행 항공권을 오는 8월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주행 항공권, 클래식 음악 그룹인 '앙상블 디토' 콘서트 초대권, 사진액자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뉴질랜드 오클랜드행 항공권을 오는 8월 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추첨해 캠핑용품 풀세트, 텐트, 랜턴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게시판에 가보고 싶은 뉴질랜드 북섬 여행지에 대한 글을 남기는 고객을 추첨해 캠핑 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