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여름 휴가철 캠핑에서 구워먹기 좋은 훈제 삼겹살이 나왔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참나무로 훈연한 바베큐 훈제삼겹'(이하 훈제삼겹)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훈제삼겹은 48시간 저온 숙성한 삼겹살을 참나무로 훈연해 삼겹살 본연의 풍미와 바비큐의 담백한 맛을 제대로 살린 훈제 삼겹살이다.
일반 프라이팬에 구워도 참나무 바비큐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참나무로 훈연해 육질이 부드럽고, 고기 두께가 7mm로 두툼해 한입 가득한 식감이 좋다. 베이컨과 달리 짜지 않아, 쌈장을 곁들여 채소와 함께 쌈을 싸먹기에 적합하다.
삼겹살 1인분 분량인 150g 소포장에 스킨팩으로 보존성을 높여 캠핑이나 야외활동시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 있어 바로 구워먹기도 편해 평상시 밥 반찬이나 간식, 술안주 등으로도 좋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캠핑 성장 추세에 따라 이번 여름 휴가철에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훈제삼겹 외에도 야외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훈제삼겹은 슈퍼 및 대형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150g 권장소비자가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