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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신메뉴 '슈퍼탄두리' 추가 '히어로5'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18일 부담없는 가격으로 구성된 '히어로 시즌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히어로 시즌5'는 '슈퍼갈릭', '몬스터베이비', '슈퍼불고기' 외에 신제품 '슈퍼탄두리'를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세트 3900원, 단품 2900원)

 

이번 '히어로 시즌5'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슈퍼탄두리'는 두 장의 두툼한 포크 패티 위에 신선한 양상추와 양파, 그리고 강렬하고 화끈한 탄두리 소스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탄두리 소스는 인도 커리의 매콤한 맛을 담고 있으며, 스모키향이 가득한 패티로 먹을수록 입에 도는 매콤한 감칠맛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자칫 식욕이 저하될 수 있는 무더운 여름철에 잘 맞는 제품이다. 

 

버거킹 마케팅팀 담당자는 "슈퍼탄두리는 그동안 햄버거에서 느낄수 없었던 감칠맛 매콤한 탄두리 소스를 첨가해 색다른 맛을 느끼실수 있을 것"이라며 "각각의 히어로 시리즈를 세트 3900원의 가격으로 하루 종일 부담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히어로 시즌5'는 이날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단, 일부 매장 제외)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