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는 1일 온라인 로고샾 '진에어샾'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진에어샾은 진에어의 로고가 디자인된 여권 지갑, 모형 항공기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지난달 1일부터 열흘간 진행됐던 진마켓 운영 기간 동안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진에어 측은 "지난 시범 운영 기간 중 진에어 B737-800 항공기를 100분의 1 비율로 축소한 모형 항공기의 호응이 좋았다"며 "진에어와 관련된 실용적이고 희소성 있는 제품들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하는 진에어샾에서는 진에어 1:100 모형 항공기, 여권 지갑, 카드 목걸이, 노트 외에도 진에어 객실승무원이 실제 착용하는 머리핀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될 예정으로 판매 물품은 앞으로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진에어는 진에어샾의 이번 정식 오픈을 맞아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진에어샾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진에어는 진에어샾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진에어 국내선 항공권과 국내선 항공권 할인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