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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치킨크리스피버거' 40% 할인 판매

[KJtimes=장진우 기자]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4일 '치킨크리스피버거'를 정가 4900원(단품 기준)에서 40% 할인된 2900원에 판매하는 8월의 'KING OF THE MONTH'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달에 진행되는 'KING OF THE MONTH'의 제품은 치킨크리스피버거로, 바삭한 치킨 패티가 특징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가진 두툼한 치킨 패티에 신선한 토마토와 양상추가 토핑으로 어우러져 있으며 마요네즈 소스까지 첨가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또한 옥수수 가루가 뿌려진 콘더스트 번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치킨크리스피버거는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치킨 패티의 맛이 일품으로 젊은 층의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제품"이라며 "KING OF THE MONTH 프로모션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니 버거킹만의 색다른 제품을 풍성하게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7일간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단, 일부 매장은 프로모션에서 제외)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