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인기 물티슈 '순둥이 핑크라벨' 론칭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8일 물티슈 제조 업체인 호수의 나라 수오미와 손 잡고 인기 물티슈 '순둥이 핑크라벨'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순둥이 핑크라벨'은 순둥이 베이직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현재 위메프와 본사 몰에서만 볼 수 있다. 물티슈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을 맞아 10개를 1만 4900원에 판매한다.

 

배송 또한 무료로 진행되며, 2만원 이상 구입하면 2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순둥이'는 지난 2007년 출시된 물티슈로 해외 저가 원단 대신 위생적이고 품질이 뛰어난 국내산 클라라 원단만을 고집해온 것은 물론 피부ㆍ눈 등 9가지에 대한 안전성 시험을 국가시험 공인기관에 분기마다 의뢰해 안전성을 유지해 왔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국내 물티슈 업체 최초로 '순둥이 물티슈' 전 제품이 독일 피부과학 연구소인 더마테스트(Dermatest)와 국내 화장품 안전성 시험기관인 엘리드(Ellead)에서 피부 무자극 인증을 받기도 했다.

 

특히 동물 실험이 아닌 인체 피부에 행해지는 안전성 테스트로 피부 무자극 인증을 획득한 것이여서 육아를 책임지는 모든 이들에게 믿고 쓰는 물티슈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위메프 이재훈 유아동 팀장은 "순둥이 핑크라벨의 런칭은 온라인 몰 중에서는 위메프가 처음"이라며 "좋은 제품을 빨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