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롯데리아, 화끈한 매운버거 구매하면 빙수가 '반값'

12일부터 3일간 매운맛 버거 구매하면 빙수 1650원

[KJtime=장진우 기자] 롯데리아는 12일 매운맛 버거 구매 시 빙수를 반값에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리아는 이 날 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화끈한버거, 화끈한감자버거, 핫크리스피버거, 오징어버거 1개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세 가지 빙수를 절반 가격인 1650원에 판매한다.

 

단품, 세트, 팩 제품 구매 고객 모두에게 적용되며 착한점심, 제품교환권, 모바일쿠폰으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제휴할인 및 홈서비스 주문은 제외된다(롯데멤버스 적립은 가능).

 

이번 이벤트에 반값으로 제공되는 빙수는 지난 5일 새롭게 출시된 달콤한 망고빙수, 고소한 콩빙수, 시원한 블루빙수 등 세 가지 제품이다.

 

달콤한 망고빙수는 망고 과육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더해 달콤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또한 콩빙수는 콩가루와 팥잼을 넣어 고소한 맛을 살렸고 시원한 블루빙수는 열대과일과 소다 시럽을 섞어 청량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밤까지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친 고객들에게 기운을 북돋아주고자 기획한 이벤트”라며 “롯데리아의 핫한 버거들과 시원한 빙수로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