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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신안섬보배, 천일염 염전이력 체험 이벤트 실시

[KJtimes=장진우 기자] 청정원 천일염 브랜드 ‘신안섬보배’는 오는 12월 말까지 ‘천일염 염전이력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천일염 염전이력 체험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제품 후면의 제조일 또는 유통기한을 청정원 천일염 모바일 페이지(www.chungjungone-salt.co.kr/m) 이벤트란에 입력만 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김장에 꼭 필요한 ‘신안섬보배 굵은 천일염’ 5kg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3000원권 할인쿠폰이 휴대폰을 통해 지급된다. 또한 매달 10일에는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 가운데 10명씩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특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내용을 개인 SNS나 까페 등에 올려 지인들에게 소개하면, 200명을 선정해CU모바일 상품권 2000원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체험이벤트와 마찬가지로 매달 10일 3명씩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김장철만 되면 중국산 소금이 국산으로 둔갑해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신안섬보배 전 제품에 이력제를 도입시켜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결과 매출도 상승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상 청정원은 지난해 8월부터 신안섬보배 천일염 전 제품에 대해 어떤 염전에서 누가 생산했는지를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는 염전이력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1㎏ 이하의 가정용 규격에까지 염전이력제를 도입한 것은 대상이 처음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