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남성용 이너웨어 '스포츠 에어로웜'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국내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대표 김병석)는 18일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 활용할 수 있는 남성 이너웨어 상∙하의 '스포츠 에어로웜'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에어로웜'은 오는 19일 개최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함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조깅이나 싸이클, 축구 등 각종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스포츠 에어로웜'에 사용된 '에어로웜' 원사는 중공형태의 단면 모양이 공기층을 형성해 뛰어난 보온효과와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땀을 빨리 흡수하고 배출하는 흡습속건 기능도 갖추고 있어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가을철 스포츠 활동 시 체온 관리에 탁월하다.

 

한편, 네이비블랙 색상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상∙하의 옆 부분에 블루 컬러의 후리 봉제로 포인트를 줘 액티브한 스타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상의 2만 5600원, 하의 1만 6800원이다.

 

BYC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국제적 스포츠 대회와 더불어 실내∙외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롭게 출시된 스포츠 에어로웜은 뛰어난 보온유지와 흡습속건 기능을 통해 착용자가 건강하게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기능성 이너웨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