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생명과학이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팎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브아르가 기존 6종 라인에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가 추가되면서 총 7개의 제품라인을 완성하게 됐다는 이유에서다.
2일 LG생명과학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된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는 기존 컨투어 제품에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성분을 더한 것으로 시술 시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브아르 컨투어 라인은 가장 큰 입자의 히알루론산을 사용한 필러로, 광범위한 부위의 볼륨을 확장하는데 효과가 큰 제품”이라면서 “큰 입자의 히알루론산 사이에 발생하는 공간을 미세한 입자의 히알루론산으로 채워 지속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지난해년 판매수량 1위를 한 이브아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기대감과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컨투어 제품이 클래식 에스와 볼륨 에스에 이어 올해 초 유럽 CE인증을 획득한 제품인 만큼 이번 컨투어 플러스 출시가 이브아르의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