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053000]이 우리금융과 합병한 이후 재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은행은 가격제한폭(14.94%)까지 떨어져 1만3천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시초가도 평가가격(1만7천100원)의 최저호가인 1만5천400원으로 형성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우리금융(소멸회사)과 1:1 비율로 합병했다.
1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은행은 가격제한폭(14.94%)까지 떨어져 1만3천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시초가도 평가가격(1만7천100원)의 최저호가인 1만5천400원으로 형성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우리금융(소멸회사)과 1:1 비율로 합병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평가가격은 거래정지 시 종가(1만1천900원)보다 44% 높은 1만7천100원으로 공시됐는데, 이는 적지 않게 높은 가격"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시장에서는 평가 가격인 1만7100원이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83배 수준인데 은행업종 평균 0.6배보다 높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