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학교끼리 뭉치면 ‘공짜’, 그린카 ‘캠퍼스 어택’ 이벤트 실시

[kjtimes=정소영 기자]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www.greencar.co.kr) 화려한 셔틀, 라인 그린카 캠퍼스 어택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학교 대항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그린카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하고 싶은 대학교를 선택한 다음, 응원메시지를 남기고 선후배를 초대하면 된다.

 

그린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인기 캐릭터를 기아차 레이(Ray)로 랩핑한 라인 그린카의 캠퍼스 무료 운행 기회를 제공한다.

 

투표 결과 1, 2, 3위를 차지한 대학교 캠퍼스에는 각각 라인 그린카 3, 2, 1대가 배차돼 1개월 간 무료 운행된다. 또한 해당 대학교에 투표한 참여자들은 배차된 차량에 한해 이용할 수 있는 5시간 무료 이용쿠폰을 1개월 간 무한 제공받는다.

 

또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그린카 1시간 무료이용권을,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그린카 10시간 무료이용권과 라인의 캐릭터용품을 증정한다.

 

그리고 당첨자 단 한 명에게는 최신 아이폰6 64GB(컬러 랜덤)가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21일 그린카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그린카 마케팅팀 양성식 팀장은 카셰어링 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좀더 실질적인 체험 기회 및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인 그린카를 차지하기 위한 동기들과 선후배들 간의 단합으로 대학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