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미래에셋증권이 연 7.1%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등 5종을 오는 28일 오후 2시까지 총 510억 규모로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중 ‘미래에셋 제6891회 스텝다운 ELS’는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7.1%의 수익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1%의 수익을 지급한다”면서 “다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B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