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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증강현실 내비 ‘아이나비 X1’ 출시

[kjtimes=최태우 기자] 팅크웨어가 국내 최초 증강현실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X1’을 공식 출시한다.
 
지난 1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한 아이나비 X1’은 실사 도로 영상과 경로정보를 결합, 길안내를 제공하는 증강현실 솔루션 ‘Extreme AR’과 항공기로 촬영한 3D 실사지도 ‘Extreme AIR 3D’, 앞차출발알림(FVSA),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신호등 변경 알림(TLCA)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스마트 카 기술력인 증강현실 솔루션과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을 접목한 아이나비 X1’은 최첨단 기능들이다.
 
아이나비 X1’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통신형 서비스 ‘TLink(티링크)’는 아이나비의 17년 누적 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해 국내최대 25만 링크의 교통정보 및 포탈과 동일한 검색 환경의 ‘LIVE 검색’, 무선업데이트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 카 기술이 융합된 차량 진단 및 분석 시스템 ‘DriveX’는 순간연비와 차량점검 상태, 배터리 전압, 유류비 등을 안내해 효과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국내 최초 아이나비 X1’에 적용된 스마트 퀵 뷰는 주차 선에 맞게 후방주차 가이드라인을 정확하게 조정하여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Quad Core 1.6GHz CPU ‘U-Blox8’ GPS 탑재 국내최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킷캣지원 네이버 앱스토어탑재 더욱 진보된 음성인식기능 마하 보이스‘Extreme 3D’ 지도 동시 탑재 등을 지원한다.
 
기본 매립 패키지아이나비 X1’ 64GB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무제한 이용권 내비게이션 매립 공임비 트립 컴퓨터 마감재 샤크안테나 후방 카메라를 포함한 매립에 필요한 모든 구성을 799000원이다.
 
여기에 AR카메라를 포함하면 84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