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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홈파티용 생수프 2만개 한정 판매

[KJtimes=이지훈 기자]풀무원식품은 연말연시 집에서 가족, 친구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을 위한 홈파티용 생수프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2만개 세트로 한정되었으며, 대형마트, 주요 백화점, 풀무원 온라인쇼핑몰 풀무원샵(www.pulmuoneshop.co.kr)’을 통해 판매된다.

 

제품은 1인분씩 개별 소포장되어 먹기 편리하며,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1~2, 끓는 물에 3~4분 정도 데우기만 하면 에피타이저 수프가 손쉽게 완성된다. 수프 농도가 진하고 부드러워 빵과 함께 찍어 먹기 좋다. 또한 열처리를 최소화한 생지향 공법으로 만들어 재료의 식감과 우유와 생크림의 풍미를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겨울 한정판 생수프 2종은 건더기가 크고 풍부한 양송이크림 생수프(이하 양송이크림 생수프/3인분/570g/7000)’바질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브로컬리치즈 생수프(이하 브로컬리치즈 생수프//3인분/570g/6500)’이다.

 

풀무원식품 RM(Ready Meal) 담당 이지현 PM(Product Manager)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소중한 사람들과의 감사와 즐거움을 나누는 홈파티에 도움을 드리고자 겨울 한정판 생수프를 출시하게 됐다앞으로도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특별하고 감동이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