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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2월까지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 진행

[kjtimes=최태우 기자] BMW코리아가 오는 2월까지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과 아이스링크를 운영한다.

 

전문 인스트럭터의 교육 하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과 윈터 타이어의 성능 비교 및 교통 등 겨울철 안전주행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이 가운데 스노우 베이직 프로그램은 눈길 안전 교육과 다목적 코스에서의 실제 스노우 드라이빙 체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총 90분이며 가격은 10만원이다.

 

스노우 M 드리프트(Snow M Drift) 프로그램은 BMW M카로 눈 덮인 원선회 코스에서의 드리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140분 동안 진행되며 안전을 위해 어드벤스드 프로그램 이수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30만원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예약은 드라이빙 센터 홈페이지(www.bmw-driving-center.co.kr)에서 가능하며 i3 전기차를 포함, 원하는 BMWMINI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BMW 드라이빙 센터 이벤트 홀에 오픈한 xDrive 빌리지에서는 사륜구동 차량 전시 및 영상을 통해 사륜구동 기술 및 겨울 안전주행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1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또한 윈터 타이어 전시 및 상세 설명 자료를 설치해 겨울철 윈터 타이어 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안전 정보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BMW 코리아는 xDrive 빌리지 오픈 기념으로 오는 9일까지 고객 320명을 초청해 xDrive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 교육과 눈 덮인 트랙에서 펼쳐지는 스노우 드라이빙 및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MW 코리아는 지역 주민을 포함, 방문객 모두가 드라이빙 센터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대형 주차장 공간을 활용한 302평 규모의 아이스 링크 아이스반(Eisbahn)’을 설치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운영한다.

 

아이스반은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스케이트와 헬멧 대여를 포함해 3000원이다. (6세이상 이용가능)

 

이번 BMW 드라이빙 센터 동절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