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times=최태우 기자] 폭스바겐서비스코리아가 한스-피터 자이츠(Hans-Peter Seitz)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자이츠 신임 사장은 독일과 호주의 MAN파이낸셜서비스의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지냈으며 20년간 MAN AG와 MAN 파이낸셜 서비스의 재무부문을 담당해 온 금융 전문가이다.
자이츠 신임 사장은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성공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동시에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 및 임직원에게 더 나은 동반자가 되도록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관련업계에서는 자이츠 신임 사장의 한국 부임은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