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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홍차·초콜릿 아포가토’ 새 제품 출시

[KJtimes=이지훈기자]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 아포가토 메뉴를 선보인다.

 

종류는 홍차(얼그레이), 초콜릿(다크 초콜릿) 두 가지로, 소비자들은 앞서 작년 11월 선보인 에스프레소까지 모두 세 가지 아포가토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4500원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새 아포가토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팝콘선데 또는 아포가토 1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30일까지 쿠폰 발급 매장에서 사용(111)할 수 있다. 팝콘선데는 팝콘을 아이스크림에 찍어 먹을 수 있는 신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맛의 아포가토와 달콤함과 바삭한이 어우러진 팝콘선데는 이색 아이스크림 디저트라며 연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 가격으로 신제품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