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KT, 새해맞이 국제전화 001 이벤트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새해를 맞이해 국제전화 001의 할인요금제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2015년 새해맞이 국제전화 00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국제전화 001 할인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1명에게 노트북, 2등은 영화예매권(12), 3등과 4등은 각각 파리바게트와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선물하는 등 총 400명에게 행운을 전달한다.

 

국제전화 001 할인요금제는 국가별로 3000~7만원의 월정액을 내면 매월 30~1000분의 무료 통화를 제공하는 '통큰 요금제'와 월 기본료 1000원으로 표준요금대비 62%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알짜요금제', 미국·중국·캐나다 등 주요 20개국과 국제 통화를 국내 휴대폰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파워요금제'가 있다.

 

또한 이번 이벤트를 카카오톡·페이스북 등 SNS에 알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던킨도너츠&커피 기프티쇼를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310일 올레닷컴(www.olleh.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와 상세 내용은 국번없이 100번 또는 올레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금섭 KT 국제전화국장은 "001KT와 대한민국 대표 국제전화 브랜드로 만들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서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요금으로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KT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