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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 더 크고 든든한 보장

[kjtimes=최태우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고비용 치과치료에 대한 가계 부담 감소와 의료보험 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치아건강을 위해 12일부터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은 보철치료를 더 크고 든든하게 보장하는 것은 물론 치수치료(신경치료)까지 보장하는 치아보험이다.
 
치아보철 치료비 및 치아보존 치료비 지원 니즈에 따른 갱신/비갱신형 선택 가능 연간 한도 없이 보장하는 충전치료 중도인출이 가능하여 치아관리 자금으로 활용을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 그동안 큰 돈 때문에 망설였던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보철치료를 최대 150만원까지 보장(고급 플랜가입시)하도록 내용을 확대했고 자주 받는 보존 및 충전치료에 대해서도 연간 한도에 관계없이(, 크라운은 연 3개한도) 치아 당 최대 20만원까지 치료비 지원을 한다.
 
일반적인 신경치료인 치수치료에 대해서도 영구치에 대한 진단확정 후, 치료를 받은 경우 치아 당 2만원까지 보장을 해준다.
 
또한 적립부분 해지환급금과 보통약관의 해지환급금 중 작은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치아관리자금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목돈이 드는 치아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계약자의 니즈에 따라 갱신과 비갱신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가입연령은 최저 만 15세부터 만 55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전기납, 5년부터 5년 단위로 20년까지, 보험기간은 연만기, 65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상품업무팀 임동일팀장은 치과치료는 국민건강보험 적용 항목이 22.4%에 불과하고 실손의료보험에서도 대부분 보장이 안 됨에 따라 가계의료비 부담을 키우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고 밝히고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은 이러한 고비용 치과치료에 대한 가계 부담을 줄이고 의료보험 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치아건강을 위해 설계된 상품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