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조정된 까닭

하나대투증권 “현재 주가는 목표 주가 대비 45%의 상승 여력 존재”

[KJtimes=김바름 기자]GS건설[006360]에 대한 투자 의견이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됐다.

 

하나대투증권은 28GS건설에 대한 투자 의견을 이같이 조정하고 목표 주가는 33000원을 유지했다. GS건설의 현재 주가 22750원은 목표 주가 대비 45%의 상승 여력이 존재함을 보여준다는 게 그 이유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흑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27600억원으로 5% 낮아졌다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채 연구원은 규모의 문제일 뿐 회복 기조 자체는 유지될 것이라면서 올해 해외 현장에 원가 조정 등의 리스크가 진행중이고 국내에서도 주택부문 원가율 변경 등 우려가 남아있으며 두 이슈 모두 영업가치 산정에 핵심부분인 만큼 근본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