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GS건설[006360]에 대한 투자 의견이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됐다.
하나대투증권은 28일 GS건설에 대한 투자 의견을 이같이 조정하고 목표 주가는 3만3000원을 유지했다. GS건설의 현재 주가 2만2750원은 목표 주가 대비 45%의 상승 여력이 존재함을 보여준다는 게 그 이유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흑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2조7600억원으로 5% 낮아졌다”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채 연구원은 “규모의 문제일 뿐 회복 기조 자체는 유지될 것”이라면서 “올해 해외 현장에 원가 조정 등의 리스크가 진행중이고 국내에서도 주택부문 원가율 변경 등 우려가 남아있으며 두 이슈 모두 영업가치 산정에 핵심부분인 만큼 근본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