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오포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 ‘인기 평형·합리적 가격’ 주목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지난 16일부터 경기도 광주 오포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최근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소형 구성에다 착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끌지 주목된다.
 
서희건설 측은 지하3~지상238개동, 60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오포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가 전용면적 59, 84의 가장 인기를 끄는 구성에다 3.37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 주변의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는 분석이다. 분당 서울대병원,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분당에 위치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앞 오포초등학교는 물론 오포도서관 및 중·고등학교들이 인접해 있고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라는 분석이다.
 
특히, 광주시 ‘2020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개발되는 광주시 시가화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 예상되는 오포읍 일대라 입지도 좋다.
 
뿐만 아니라 태전 1~7지구, 고산 1~3지구와 함께 12000여 세대의 대규모 택지지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추자지구의 생활인프라 개선은 물론, 향후 광주시의 중심생활권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평가다. 그만큼 투자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다.
 
무엇보다 서울 강남 못지않은 높은 가격으로 알려진 분당지역에서 반값수준의 착한 가격에 분당의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문형산, 율동자연공원, 분당중앙공원은 물론 레이크사이드CC, 곤지암리조트, 곤지암CC, 뉴서울CC 등이 인접한 레저주거단지의 장점도 갖췄다.
 
교통 여건도 매우 뛰어나다. 43번 국도를 통해 용인분당에 10분대, 판교에 15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며, 단지와 인접한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예정) 오포IC, 2외곽순환도로(2020년 개통예정) 등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또한, 2017년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완공되면 태전IC를 통해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신사~위례선 연장 오포역(예정)이 위치하며, 2015년에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확보, 4Bay 혁신평면설계로 채광 및 통풍,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단지 밖은 어린이공원과 소공원, 단지 안은 특화된 테마공원의 힐링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입주민들의 선호도에 맞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와 교통 및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호재, 가격경쟁력을 고려해볼 때, 내 집 마련을 앞두고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상당히 매력적이며 특히, 7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입주 후 시세차익 등을 따져보면 아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업지구 내 토지는 100% 확보했으며, 한국자산신탁의 투명한 자금관리로 사업의 안정성도 높였다. (주택홍보관 :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11)







[공유경제 CEO-짐 캐리 손진현]“커지는 공유 시장, 공유경제 정의부터 마련해야”
[KJtimes=김승훈 기자]여행이 일상화된 시대지만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기에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공유 경제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러한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즉, 공항이나 기차역에서 자신의 짐을 운반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공유경제 스타트업 짐 캐리(ZIM CARRY)의 손진현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에서 ‘공유경제 기업특강’을 했다. 손 대표에 따르면 짐 캐리는 기차역·공항 수화물 보관과 픽업 서비스를 하는 업체다. 손 대표는 “처음 이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이게 왜 공유 경제냐, 공유 기업이냐’는 말을 했다”면서 2021년도 부산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 모집 공고문의 공유경제 기업 유형과 사례를 제시했다. 부산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공유자원에 따른 분류를 보면 ▲모빌리티공유(자전거·차량·운송연계 등) ▲공간공유(주차장·숙박·회의 등 비즈니스 공간·사무 공간 등) ▲물품공유(의류·장난감·가전제품·생활용품 등) ▲정보서비스(온라인교육·재능·지식서비스·도서 등)로 나뉜다. 손 대표는 특히 부산 공유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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