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저수익 국면’ 1분기에 벗어날까?

NH투자증권 “신규 수주 부진해 수익성 확보 어려울 것”

[Kjtimes=김바름 기자]대우조선해양[042660]이 올해 1분기에도 저수익 국면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NH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면서 이미 인도한 선박에 대한 상환유예채권이 1조원 수준에 달해 추가 부실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766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055억원으로 30.8% 증가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상선과 해양부문 수요 부진의 지속에 따라 신규 수주가 부진해 수익성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