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BMW 코리아, 호남권 유일 전주 프리미엄 셀렉션 오픈

[kjtimes=최태우 기자] BMW 공식 딜러인 내쇼날모터스가 호남권 유일의 BMW 인증 중고차 전시장인 전주 프리미엄 셀렉션을 오픈했다.
 
전용면적 418.15에 지상 1층 규모인 전주 프리미엄 셀렉션은 총 8대의 BMW 인증 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최대 5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전주 IC와 전주 도청에서 각각 5분 거리에 위치해 시내 및 인근 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무사고 5, 주행거리 10km 이하의 BMWMINI 차량을 완벽한 점검해 최상의 품질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12개월 추가 무상보증과 긴급출동서비스,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에 오픈한 전주 전시장까지 전국에 10개의 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BMW 전주 프리미엄 셀렉션 오픈으로 호남권까지 아우르는 BMW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졌다투명하고 체계적인 중고차 인증 시스템 운영을 통해 고객 만족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