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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신상품 ‘여성을 위한 W’보험 출시

여성특정질환 집중 보장…에어컨·세탁기 클리닝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 지원

 
[kjtimes=최태우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유방암과 자궁암 등 여성의 주된 관심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여성을 위한 W’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물혹·유방선종·자궁근종·난소염 등 초기 여성질환 수술비는 물론 유방암과 자궁암 진단비 및 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히 항암방사선 약물치료비, 유방 절제술 및 자궁적출 수술비 보장을 통해 수술 후 치료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 심혈관·뇌혈관·/췌장질환·폐질환 등 4대 중증질병과 5대 특정질환(갑상선·녹내장·위십이지장 궤양·결핵·신부전)으로 수술하거나 입원할 경우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한다.
 
여성의 집중질환을 보장하는 상품인 만큼 세심한 배려도 담았다. 일정한 가입조건을 만족할 경우 에어컨·세탁기 클리닝 서비스 등 여성을 위한 부가 서비스를 지원한다.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 가입 후 90일에서 4년차까지 에어컨, 세탁기 중 하나를 선택해 클리닝 서비스를 1회 받을 수 있다.
여성을 위한 W’보험은 15년 재가입형으로 보험기간 15년동안 보험료 변동이 없다. 만기가 되면 환급금 수령 후 고객의 판단 하에 재가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재가입을 원할 경우 보장내용이 변경이 없다면 무심사 인수가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재가입이 가능하다. , 재가입 시에는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다.
 
신소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파트 부장은 이 보험은 여성을 위한 다양하고 충실한 보장을 갖춘 상품이라며 집안 살림의 중심인 여성이 행복해지는 날까지 앞으로도 여성 친화적인 상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여성을 위한 W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amsungfire.com)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여성을 위한 W보험 출시에 맞춰 여성들의 자기관리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언제나 가족이 먼저였던 엄마들에게 자기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아주 특별한 졸업영상과 본인의 자기관리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자기관리지수 테스트로 구성돼 있다.
 
해당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www.samsungfire.com/#m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을 SNS에 공유 하거나 자기관리지수 테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