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대신증권, ‘100조클럽 ELS’ 2종 출시

[KJtimes=이지훈 기자]대신증권이 아이비엠(IBM), 오라클(Oracle), 암젠(Amgen),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00조클럽 ELS’ 2종을 출시한다.

 

대신증권은 8일 아이비엠, 오라클, 암젠,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00조 클럽 ELS 2종을 10일까지 3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100조클럽 ELS 3호는 아이비엠(IBM)과 오라클(Oracle)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세전 연 9.0%의 수익을 지급한다. 녹인(Knock-in)55%.

 

100조클럽 ELS 4호는 암젠(Amgen)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오토콜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연 8.8%의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녹인(Knock-in)60%.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3일이다. 판매규모는 각 50억씩 총 100억원이고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HTS, MTS에서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