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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푸조 508, 재즈 밴드 '핑크마티니' 의전 차량 제공

[kjtimes=최태우 기자] 푸조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재즈밴드 핑크마티니에 New 푸조 508을 지원한다.
 
핑크마티니는 10개국 언어로 노래하는 보컬 차이나 포브스를 필두로 국적, 연령, 성별, 종교를 불문하고 음악적인 경계가 없는 그룹으로 라틴재즈, , 월드뮤직,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풍부한 레퍼토리로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앞서 한불모터스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 마렉 야노프스키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연주가들의 의전차량을 제공했다.
 
한편, 4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밴드와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 Amado Mio'2013년 내한공연 당시 수많은 관객들을 무대 위로 올라와 춤을 추게 만든 'Brazil' 등을 연주하며 라틴리듬이 결합된 재즈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