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모바일 패션 전문업체인 슈피겐코리아[192440]에 대한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됐다.
17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슈피겐코리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20만5000원으로 24%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슈피겐코리아가 상반기에는 갤럭시S6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며 하반기에는 애플 후속 모델과 북미 오프라인 매장 확대의 효과가 가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스 제품 이외에 갤럭시S6 무선충전 거치대, 애플 워치용 필름, 범퍼, 충전 거치대를 발 빠르게 출시하며 대응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려는 회사의 확고한 의지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