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쌍용차가 우수 영업사원들을 19일~21일 상하이모터쇼 참관을 실시했다.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AM(영업직 사원)과 영업소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중국 현지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현황 파악을 위해 모터쇼 현장 참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쌍용차는 지난 해 국내에서 전년 대비 7.9% 증가한 6만9036대를 판매하여 5년 연속 판매 증가를 기록했으며, 이는 코란도 시리즈 등 모델들의 높은 제품경쟁력과 더불어 판매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판매 확대 노력에 힘입은 것이다.
또 전략 모델 티볼리 출시 후 젊고 참신한 영업인력 보강을 위해 지난 3월 AM을 공개모집했으며 현재 183개인 영업소 개수를 2016년까지 200개소로 확대함으로써 판매 역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AM들은 세계최대시장인 중국에 진출한 쌍용자동차의 경쟁력과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한편 글로벌 경쟁업체들과의 비교를 통해 더 넓은 안목과 견문을 익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