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크라이슬러 200 '익스피리언스 데이' 성료

[kjtimes=최태우 기자] FCA코리아가 올-뉴 크라이슬러 200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8~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카트 체험장에서 열린 크라이슬러 200 익스피리언스 데이에는 고객 120팀 약 240여명이 참가해 올-200의 다양한 기능들을 체험했으며 영어로 배우는 미술 및 쿠킹 클래스, 홈 커피 머신을 이용한 커피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겼다.
 
행사 참가자들은 레이싱 선수 출신 드라이빙 전문가의 지도 하에 사고 예방 및 방어운전, 상황별 위험 예측 등 실제 도로에서의 안전 운전 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최적의 시트포지션 교육, 슬라럼, 급제동 및 장애물 회피 등을 경험해봄으로써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판단과 대처 방법을 익혔다.
 
또한, -200에 탑재된 최첨단 능동 안전 기능들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직각자동주차 보조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가족의 안전을 지켜줄 올-200의 첨단 안전 기술들을 익히고 즐겼다.
 
정일영 FCA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200의 첨단 안전 기술을 고객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하는 올-200은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고객들로부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