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한국지엠, 5월 5개 차종 구매… 무이자 할부·가족여행비 200만원

[kjtimes=최태우 기자] 한국지엠이 5월 한 달간 가족사랑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5개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와 최대 200만원 현금 지원 등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쉐보레,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등 5개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지난달 쉐보레와 스파크, 캡티바에 한정됐던 것을 가족의 달을 맞아 확대한 것이다. 다수의 차종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은 업계 최초 사례다.
 
현금으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알페온180만원, 말리부 140만원, 올란도, 크루즈, 스파크는 각각 12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올란도 플래티넘과 캡티바 어드밴쳐는 각각 150만원과 200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야외 활동 및 캠핑시즌을 맞아 쉐보레 RV 차종인 트랙스, 캡티바, 올란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고품질 그늘막 텐트를 특별 선물로 제공, 가족 및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야외 활동을 지원한다.
 
그밖에, 스파크 구매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선수금 없는 전액 무이자 및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을 지난 달에 이어 5월에도 계속해 제공한다. 더불어 5월에는 스파크를 대상으로 1.9% 이율로 최대 60개월간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한국지엠은 5월 한달 동안 다마스/라보/스파크 차량을 대상으로 자신만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자신만 할부는, 차량 구입 후 1년간 월1만원의 할부 원금만 상환하고, 2년째부터 잔여 차량비용에 대한 원리금을 최대 36개월간 분할해 납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차량 구입 후 첫 1년간 총 12만원으로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그밖에 스승의 날을 맞아 말리부, 알페온, 캡티바 구입 시 30만원, 그외에는 차종별로 최대 20만원 등 ‘The-K교직원나라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금을 제공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한국지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개 차종에 무이자 할부를 실시하고, 현금 구입 시 최대 200만원의 가족 여행비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RV 차량 구입 시 고급 그늘막 텐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