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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금호고속과 손잡고 ‘남도한바퀴’ 할인

‘김포-광주 노선’ 주중 항공권 최대 40%•버스요금 30% 할인 혜택

[KJtimes=서민규 기자]아시아나항공은 11, 금호고속과 제휴해 남도한바퀴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클럽 고객들 중 오는 15일부터 714일까지 2개월간 금호고속의 남도한바퀴를 이용하면 김포-광주 노선에 한해 주중 최대 40%의 항공권 할인과 30%의 버스 요금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금호고속의 남도한바퀴는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순환버스다. 광주, 순천, 목포, 여수, 진도 지역에 총 8개 코스가 운영 중이다. ‘남도 한바퀴의 코스별 대표 관광지로는 담양의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길, 보성 녹차밭, 나비 축제로 유명한 함평 자연 생태공원 등이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더 편안하게 남도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515일부터 714일까지 홈페이지(flyasiana.com)을 통해 이번 '남도한바퀴' 제휴 상품 구매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국내선 무료 항공권과 항공기 모형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