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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라면과 밥을 동시에 '라밥 3종' 출시

[KJtimes=이지훈 기자]오뚜기는 간편하고 든든하게 라면과 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라밥 319일 출시했다.

 

오뚜기 라밥은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늘고,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밥으로 만든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출시된 제품이다.

 

라밥3종은기존 용기면과 같이 끓는 물만 부으면 바로 조리가 가능하다. 휴대가 간편하고 포크가 들어 있어 어디서나 바로 즐길 수 있다. 생산공정 개선을 통해 식감을 향상한 밥이 들어 있어 일반 컵라면보다 든든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한 쇠고기 국물의 얼큰쇠고기’, 시원한 해물짬뽕’, 구수한 사골곰탕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