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아기전용 과자 ‘아기밀 냠냠 유기농 떡뻥’ 3종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산양분유 1등 기업 일동후디스가 아기 전용 과자 아기밀냠냠 유기농 쌀과자 떡뻥 3종을 출시한다.
 
국내산 유기농 쌀을 부드럽게 퍼핑해 만든 아이 전용 과자로 입안에서 녹는 부드러운 식감과 6개월 이후의 아기들에게 생애 첫 간식으로 주기 좋은 제품이다.
 
백미·시금치·자색고구마 등 3가지 맛으로 출시되며 길쭉한 스틱타입으로 만들어져 아이들이 직접 잡고 먹을 수 있어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유기농 성분 함량 99%의 유기가공 인증 제품으로 밀가루, 설탕, 소금 등을 첨가하지 않고, 기름에도 튀기지 않아 더욱 건강하고 맛있다. 전 제품이 유기농 국내산 백미로 만들어 졌으며 비타민, 미네랄 등 쌀의 영양성분이 함축된 쌀눈이 함유돼 있어 백미만으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완했다.
 
여기에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철분이 풍부한 시금치를 함유한 시금치 떡뻥’, 아이의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자색고구마가 담긴 자색고구마 떡뻥도 있어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아기밀냠냠 유기농 쌀과자 떡뻥은 쌀로 떡을 만든 후 자연건조 한 다음 퍼핑했기 때문에 거칠고 질긴 열풍건조처리 제품보다 잘 녹고 부드러운 식감을 갖고 있다아이들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도 최소화했기에 간식을 처음 먹는 아기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아기 전용 과자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각각 3900원으로 구입은 일동후디스 온라인 쇼핑몰 후디스몰(www.foodismall.com)과 고객상담실(02-2049-2000)으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