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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KB국민카드 ‘파인테크카드’…“모바일 혜택 늘렸다”

‘베이직 타입•마일리지 타입’ 중 선택 가능

[KJtimes=서민규 기자]모바일 특화 혜택을 늘린 카드가 나왔다.

 

KB국민카드는 8일 모바일 특화 혜택을 늘린 ‘KB국민 파인테크(FINETECH)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파인테크는 금융(Finance), 친환경(Eco),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단어다. 모바일·온라인으로 카드를 신청하거나 혜택을 제공해 종이 신청서·영수증 발생을 줄여 환경 보호에도 이바지하는 좋은(Fine) 핀테크라는 의미다.

 

카드 종류는 베이직 타입마일리지 타입등 두 가지다. ‘베이직 타입의 경우 전달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때 NHN엔터테인먼트 콘텐츠 10% 할인, 모바일 게임 이용금액의 10%를 되돌려 준다.

 

마일리지 타입은 모바일 게임·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 1500원당 대한항공 마일리지 2마일, 1000원당 아시아나항공 2마일을 적립해준다.

 

한편 고객은 이들 상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카드 발급 신청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