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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 에디션' 3종 출시

[KJtimes=이지훈 기자]포르셰 코리아는 우아한 스타일에 확장된 기본 사양들이 장착된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포르셰 코리아에 따르면 이들 3가지 에디션 모델에는 강력한 6기통 엔진이 장착됐다. 최대 출력은 3가지 중 파나메라 에디션과 파나메라 4 에디션이 310마력, 파나메라 디젤 에디션이 300마력이다.

 

이들 모델에는 7인치 터치스크린과 오디오,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결합된 PCM(Porsche Communication Management)이 탑재됐다.

 

기본 가격은 1179012230만원이다.

 

포르셰 코리아 김근탁 대표는 "파나메라 에디션은 여유로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편의 장치, 클래스를 높여주는 디자인을 가지고 탄생했다""파나메라 에디션만의 유니크한 디테일과 업그레이드된 옵션은 남다른 디자인을 원하면서 스포츠카의 성능을 높이고 싶어하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