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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세이프 플랜’ 출시

 
[kjtimes=최태우 기자]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사장: 한스-피터 자이츠)는 얘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할부금 잔액을 대신 상환해주는 세이프 플랜서비스를 런칭하고 이를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폭스바겐 대표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제공하는 할부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폭스바겐 개인 고객이라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통합 금융 보험 솔루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세이프 플랜에 가입한 폭스바겐 고객들은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계약자 고객 본인의 사망 또는 80% 이상의 고도장해가 발생할 경우, 남은 차량의 잔여 할부 원금을 최대 3억원 한도로 지급받아 부채가 가족에게 승계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세이프 플랜 서비스를 통해 할부 잔여금 상환을 면제받은 후에도 구매한 차량을 계약자 고객의 가족이 직접 소유할 수 있어서 재산 보장까지도 가능한 이점이 있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BNP 파리바 카디프 생명보험과 함께 이번 세이프 플랜 런칭을 기념해, 7월 한 달 간 폭스바겐의 핵심 베스트셀러인 골프 1.6 TDI 블루모션, 제타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투아렉 3.0 TDI 블루모션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객이 골프 1.6 TDI 블루모션 모델(3110만원)을 무이자 할부 상품으로 구매할 경우, 선납금 40%(1244만 원)를 내고 매월 약 52만 원을 36개월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선납금 40%(1460만 원)을 내고 매월 약 61만원을 36개월간 납부하면 제타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모델(3650만원)의 오너가 된다, 선납금 20%(1544만원)을 내고 매월 약 103만원을 60개월간 납부하면 독일 프리미엄 SUV, 투아렉 3.0 TDI 블루모션 모델(7720만원)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이달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들 역시 새롭게 런칭한 세이프 플랜을 추가 비용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한스-피터 자이츠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사장은 "세이프 플랜은 신규 할부 금융 서비스 이용 고객이 추가 비용의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사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금융 보험 통합 솔루션이다"라며, “이번 폭스바겐 세이프 플랜 런칭과 이달 실시하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더 많은 폭스바겐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